힐링캠프 이만기, 스토킹 고백 "20년째 지금도 매일 전화 와" 충격

입력 2015-09-15 08:25 수정 2015-09-1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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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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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만기

'힐링캠프' 출연한 이만기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스토킹에 시달렸던 과거를 공개해 눈길을 산다.

이만기는 과거 동아종합편성채널 채널A 한식토크 '쇼킹'(SHOW KING)에 출연해 스토커에 대한 고백을 했다.

이만기는 이날 지금까지 20년 동안 극성팬 스토킹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만기는 씨름선수로 활약하던 시절 기억에 남는 팬이 있느냐는 MC 질문에 "종이학과 그림을 선물해 준 팬이 있다. 20년간 계속 내게 선물을 보냈는데 집착이 스토커 수준"이라고 고백했다.

이만기는 이어 "지금도 매일 전화가 온다. 마흔이 다 돼가는 팬이다. 자초지종을 듣기 위해 그 팬의 부모님도 만나봤다. 비가 오면 비를 맞으면서 나를 찾아온다"고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만기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씨름판의 황제로 최초의 천하장사, 장사 타이틀만 47회를 획득했던 지난 시절을 회상했다.

힐링캠프 이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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