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폰’ 손현주는 왜 또 스릴러를 선택했을까?

입력 2015-09-14 11:40 수정 2015-09-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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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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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가 “또 스릴러야?”라는 항간의 반응에 속내를 고백했다.

영화 ‘더 폰’(제작 미스터로맨스, 배급 NEW)이 14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김봉주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보고회를 갖고 베일을 벗었다.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다. 손현주는 ‘숨바꼭질’ ‘악의 연대기’에 이어 또 다시 스릴러 장르를 선택해 관심을 끌었다.

이에 손현주는 이날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주위에서) 또 스릴러 찍었다고 하는데 소재가 독특하고 참신했다. 영화가 스크린에서 펼쳐졌을 때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손현주는 이어 “장르보다 재미있느냐, 말이 되느냐, 긴장감을 가지고 있느냐를 봤을 때 ‘더 폰’이 그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다. 좋은 시나리오가 있다면 앞으로도 장르와 상관없이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더 폰’은 10월 2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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