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주간동향] 차이나하오란, 고급 게임포커카드지 양산 소식에 오름세

입력 2015-09-14 08:10 수정 2015-09-15 0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5-09-14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9월 둘째 주 본지 유료회원들에게 먼저 공개하는 스탁프리미엄(www.etoday.co.kr/stockpremium)에는 종목돋보기 4개, 공시돋보기 5개 등 9건의 기사가 게재됐다.

스탁프리미엄(SP) 기사 중 주가에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친 기사는 지난 9일 보도된 ‘차이나하오란, CT용지ㆍ고급 포커카드지 개발…中공략 매출 확대 기대’다. 이 기사는 보도 당일 주가가 4.81% 상승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차이나하오란은 반도체 칩 운반용 캐리어테이프(CT)용지와 고급 게임포커카드지 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국 내 CT용지 및 고급 포커카드지 시장은 수입에 대부분 의존하고 있는 상황으로 차이나하오란의 관련 시장 진입은 매출 확대에 톡톡히 기여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지 개발분야에서 상위 기술력이 필요한 반도체 칩 운반용 고급 CT용지 및 고급 포커지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차이나하오란의 특수제지 생산 기술력을 확인시켜 줄 수 있게 됐다”며 “신제품들은 향후 회사 매출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엠씨넥스, 인도 마이크로맥스 등에 제품 공급 중…이르면 올 하반기 중 법인 설립 추진’ 기사 역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엠씨넥스는 지난 7일 이 기사가 나간 뒤 3.16%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후 주가 상승세는 지속돼 지난주 한 주간 엠씨넥스의 주가는 9.86%나 상승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엠씨넥스는 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스마트폰용 카메라 부문 강화를 위해 인도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 중이다.

엠씨넥스는 지난 달부터 인도 마이크로맥스와 라바, 비디오컴 등에 제품 공급을 시작했으며 향후 인도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엠씨넥스 측은 이르면 올해 하반기,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인도 판매법인 설립에도 나설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 부문의 수익성 강화를 위해 인도와 동남아시아 등 신규 거래처 영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인도 시장의 경우 매출 규모가 아직 크지 않지만 향후 판매 법인 설립 등을 통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우진비앤지, 자화전자 등의 기사가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86,000
    • -1.63%
    • 이더리움
    • 4,100,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2.74%
    • 리플
    • 721
    • +0%
    • 솔라나
    • 221,800
    • +3.07%
    • 에이다
    • 639
    • +2.08%
    • 이오스
    • 1,119
    • +0.63%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1.03%
    • 체인링크
    • 20,570
    • +7.02%
    • 샌드박스
    • 601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