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랍스터가 '대세'…굴비 육박

입력 2015-09-13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 이마트는 고급 갑각류의 대명사인 랍스터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이번 추석을 앞두고 캐나다산 랍스터(2.3㎏/11만8천원)를 지난해 추석 때 물량의 2배 수준인 2천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작년에 처음으로 랍스터 추석 선물세트를 내놓았으며 랍스터(세트당 2.3㎏) 1천세트를 10일 만에 완판했다. 올해 설에도 1200세트를 준비해 모두 판매했다.

현재 이마트에선 500g 안팎의 랍스터를 1마리에 1만5800원, 할인행사 기간에는 1만1천~1만2천원에 판매된다.

이마트의 최우택 수산팀 바이어는 "지난해 추석부터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하는 등 랍스터 선물세트가 최고 인기 상품으로 떠올라 올해 추석을 앞두고 물량을 2배 수준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랍스터를 비롯해 대게, 킹크랩의 매출액은 2012년 3억8천만원, 2013년 70억원, 2014년 154억원으로 2년 새 40배 넘게 증가했다.

이 가운데 랍스터 매출은 2013년 48억원에서 2014년 94억원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고, 올 상반기에도 작년보다 15% 뛰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랍스터·대게·킹크랩의 매출액인 154억원은 이 기간 굴비 매출액 164억원의 94% 수준"이라고 말했다.

고급 갑각류 소비가 늘면서 관련 이색 상품도 등장했다.

이마트는 올해 1월부터 꼬리 부분만 따로 떼낸 미국산 랍스터 테일(500g/7500원)이 팔기 시작해 상반기에만 1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대형마트에서 칠레산 킹크랩은 러시아산 킹크랩의 절반 수준에서 판매되기도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72,000
    • +1.18%
    • 이더리움
    • 3,026,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2.05%
    • 리플
    • 2,030
    • +0.64%
    • 솔라나
    • 126,900
    • +1.85%
    • 에이다
    • 384
    • +1.05%
    • 트론
    • 423
    • +0%
    • 스텔라루멘
    • 235
    • +1.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20
    • -1.63%
    • 체인링크
    • 13,260
    • +1.3%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