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감]중소공항 수익 바닥...원주-포항-사천-양양공항 노선수익, 1억도 안돼

입력 2015-09-13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역개발을 위해 마련된 중소공항의 수익성이 현저히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공항공사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임대수익, 시설이용수익, 영업외수익 등을 제외한 전체 10개노선 순수‘공항수익’은 2014년 기준 683억900만원 중 ▲김포공항 314억7700만원, ▲김해공항 144억8100만원, ▲제주공항 186억5000만원으로 이 세 공항이 646억800만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원주공항의 경우 공항수익은 5300만원, ▲포항공항 5300만원, ▲사천공항 6900만원, ▲양양공항 6300만원 등 1억원도 넘지 못했다.

또한 전체수익을 따져봐도 여수공항, 군산공항, 울산공항,광주공항 등은 해마다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포항공항의 전체수익은 2012년 13억4800만원에서 2013년 10억7900만원을 기록하다가 지난해에는 6억3200만원으로 폭락했다. 3년만에 수익이 절반 가량 줄어든 셈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부와 지자체들이 과다계상한 수요를 바탕으로 무분별하게중소공항을 지으면서 혈세낭비가 수익률 저하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지방공항의 경우 정기노선 수익 대신 항공기 연습장의 역할로 근근히 연명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12,000
    • +1.82%
    • 이더리움
    • 3,085,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1.95%
    • 리플
    • 2,052
    • +1.84%
    • 솔라나
    • 130,400
    • +3.41%
    • 에이다
    • 392
    • +2.35%
    • 트론
    • 427
    • +0.95%
    • 스텔라루멘
    • 238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80
    • -0.09%
    • 체인링크
    • 13,440
    • +1.9%
    • 샌드박스
    • 12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