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골드만삭스 내년 유가 전망 하향에 2.8% 급락

입력 2015-09-1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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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급락했다. 골드만삭스가 세계적인 공급과잉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20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나타낸 영향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29달러(2.8%) 떨어진 배럴당 44.63달러에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3.1% 하락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67센트(1.4%) 내린 배럴당 48.22 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이날 골드만삭스는 공급 과잉 현상 지속과 중국의 저성장 우려를 이유로 내년 WTI의 가격 전망을 배럴당 57달러에서 45달러로 내렸다. 골드만삭스는 브렌트유의 내년 가격 전망도 기존 62달러에서 49.50달러로 낮췄다. 이 여파로 WTI는 한때 3%까지 떨어졌다.

또한 골드만삭스는 세계적인 공급과잉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20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는 견해도 나타냈다.

LPS파트너스의 에너지 OTC 부문 책임자는 "이날 뉴스는 마이너스 요소만 있다. 이란 핵 타결이 다가오고 있지만 OPEC은 생산량을 변경하지 않을 자세를 시사하고 있다. 시장은 거래 범위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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