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추성훈 “사랑 아빠 아닌 UFC 선수”

입력 2015-09-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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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아빠가 아닌 UFC 선수 추성훈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추성훈(40)의 다짐이다.

8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는 UFC 파이트나이트서울 티켓 오픈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추성훈을 비롯해 김동현(34), 미르코 크로캅(41·크로아티아), 벤슨 헨더슨(32·미국), 아리아니 셀리스티(30·미국)가 함께 했다.

추성훈은 이날 “지금까지 아빠로서 추성훈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나는 격투기 선수”라며 “본래의 자리에서 좋은 경기를 선사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UFC 파이트나이트서울은 11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아미르 사돌라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추성훈은 서울에서 UFC 복귀 무대에 오른다. 그의 복귀전 상대는 11승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알베르토 미나(33·브라질)다.

추성훈은 “당연히 이겨야겠지만, 이번에는 멋있게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시합이 한국에서 열려 운이 좋다. 한국 사람이라 좋은 기운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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