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곳] 광교 지웰홈스 주거형오피스텔 11일 분양 시작

입력 2015-09-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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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9·68·74·84㎡ 196실…중소형 적은 광교 희소성 더해

▲ ‘광교 지웰홈스’ 조감도.
▲ ‘광교 지웰홈스’ 조감도.
서울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진입 가능한 주거형 오피스텔 단지가 광교신도시에 들어선다.

신영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137 (광교택지지구 업무3블럭) 일대에 짓는 주거형 오피스텔인 ‘광교 지웰홈스’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1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준주거지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8층, 3개동 총 196실의 규모로, 전용면적 △59㎡ 7실 △68㎡ 8실 △74㎡ 8실 △84㎡ 173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며, 한라가 시공한다.

광교 지웰홈스는 광교호수공원 북쪽에 위치해 있어 일부세대(7~8층)에서는 남향으로 호수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옆으로 신대호수공원 산책로와 바로 연결돼 있어 공원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주변에 번암가족공원과 정암수목공원, 서봉숲속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변여건을 자랑한다. 아울러 도보 5분 거리에 혁신학교로 지정된 새빛초교와 상현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광교 지웰홈스’ 68㎡ 테라스 타입 거실. 이 타입은 거실에서 외부 테라스로 출입이 가능하다.
▲‘광교 지웰홈스’ 68㎡ 테라스 타입 거실. 이 타입은 거실에서 외부 테라스로 출입이 가능하다.
광교에서 그동안 중대형 물량이 많이 공급된 것과 달리 이 단지는 85㎡ 이하의 중소형 위주로 조성된다. 남향을 접한 저층부 세대에는 테라스를 계획(30실) 했고, 최상층에는 다락을 제공한다.

84㎡A(옛 24평)는 작은 방 2곳에 붙박이장이 설치돼 있으며 주방옆 선반 등을 갖춰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 안방 전면부 발코니에는 세탁실을 갖췄다. 68㎡(옛 20평) 테라스 타입은 안방에 드레스룸이 갖춰져 있으며, 안방과 거실을 통해 테라스로 출입이 가능하다. 테라스는 약 6.8평 정도의 서비스면적이 제공된다. 또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으로 설계해 84㎡ 타입의 경우 맞통풍이 가능한 3베이(Bay) 3룸 구조와 욕실 2개를 구성, 3~4인 가족이 거주하기에 적합하도록 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560만원이다. 84타입(24평) 최고 분양가는 4억5300만원으로, 인근 아파트 ‘광교상록자이’(25평, 4억6500만원)보다 저렴하고 ‘광교호반베르디움’(24평, 4억2500만원)보다는 높다. 그러나 광교 원천호수 조망으로 프리미엄이 붙은 ‘힐스테이트 광교’오피스텔(24평, 6억8000만원대)보다는 싸다.

한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교통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갖춰진 곳에 들어선다”면서 “광교신도시 입주 물량에서 전용 84㎡이하 물량이 10% 미만인 상황에서 공급되는 중소형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데다 이 도시에 공급되는 막바지 물량으로 희소 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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