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삼동 ‘휴먼터치빌',관리비 부담 전국 최고

입력 2015-09-10 0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용 관리비를 내는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휴먼터치빌’, 관리비가 가장 싼 아파트는 부산 강서구 신호동 ‘사랑으로 부영5차’로 나타났다.

10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공동주택정보관리시스템(K-apt)에 등록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올해 1~3월 공용 관리비 부과 내역을 분석한 결과, 서울 역삼동 휴먼터치빌 아파트(160가구)는 한 달 평균 3.3㎡당 8316원을 지출해 가장 싼 아파트보다 무려 16배 비쌌다.

역삼동 휴먼터치빌에 이어 공용 관리비가 비싼 아파트는 경기 성남 분당 탑마을 주공8단지(701가구)로 3.3㎡당 7356원이 책정됐다.

3위는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주공2단지 아파트(870가구)로 3.3㎡당 6502원을 지출했다. 서울 대치동 선경 아파트(1034가구)도 3.3㎡당 5955원으로 비싼 관리비를 냈다. 관리비가 비싼 아파트는 주로 수도권에 몰려 있다.

반면 부산 신호 사랑으로 부영5차아파트(1109가구)는 3.3㎡당 53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그다음은 전남 목포 삼성 아파트(300가구)가 3.3㎡당 541원, 전북 전주 삼천동 쌍용1차 아파트(480가구)는 3.3㎡당 557원을 지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59,000
    • -0.24%
    • 이더리움
    • 4,224,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793,000
    • -2.52%
    • 리플
    • 2,742
    • -4.16%
    • 솔라나
    • 183,100
    • -3.99%
    • 에이다
    • 540
    • -4.59%
    • 트론
    • 413
    • -0.72%
    • 스텔라루멘
    • 313
    • -3.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60
    • -5.88%
    • 체인링크
    • 18,170
    • -4.32%
    • 샌드박스
    • 169
    • -5.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