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넛, 오늘(8일) 신곡 '가가라이브' 공개…가사도 충격+반전, 결국 '19금'

입력 2015-09-08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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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넛 '가가라이브' 블랙넛 '가가라이브' 블랙넛 '가가라이브'

(출처=블랙넛 '가가라이브' 앨범 커버 사진)
(출처=블랙넛 '가가라이브' 앨범 커버 사진)

블랙넛이 8일 0시를 기해 신곡 '가가라이브'를 발표했다.

'가가라이브'는 인터넷 랜덤 채팅 서비스로, 블랙넛은 이 같은 '가가라이브'에서 벌어지는 음담패설에 대한 비판과 함께 서로 얼굴 없는 상대와의 대화를 통해 개인 신상정보가 공개되고 이로 인해 피해를 입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하지만 블랙넛이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던 선정적인 앨범 자켓 사진만큼이나 선정적인 가사와 욕설은 듣는 이들마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실제로 "난 바지를 벗고 폰을 들어 XXX를 찍고 난 다음에 잉여들이 우글대는 디시인사이드에 내 XXX인증을 한다며 올렸다…근데 XX야 나도 그거 내 번호 아니야" 등 가사는 충격을 안겼다.

이처럼 남성의 성기를 지칭하거나 난무하는 욕설은 결국 음악마저 19금 제약을 받고야 말았다.

앞서 블랙넛는 Mnet '쇼미더머니4'에서도 파격적이고 선정적인 행보로 논란의 대상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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