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바다 ‘백만 송이 장미’ㆍ김태우 ‘물레방아 인생’ㆍ조정민 ‘오빠’ㆍ알리 ‘아름다운 것들’ㆍ황치열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ㆍ벤 ‘우리들의 이야기’ 열창…세시봉 조영남ㆍ윤형주 특집

입력 2015-09-0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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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화면 캡처)
(KBS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 바다 ‘백만 송이 장미’ㆍ김태우 ‘물레방아 인생’ㆍ조정민 ‘오빠’ㆍ알리 ‘아름다운 것들’ㆍ황치열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ㆍ벤 ‘우리들의 이야기’ 열창…세시봉 조영남ㆍ윤형주 특집

‘불후의 명곡’이 세시봉 조영남 윤형주 특집으로 꾸며진다.

5일 저녁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15회에서는 1960~70년대 국내 가요계를 화려하게 수놓은 추억 속의 주인공 세시봉의 조영남과 윤형주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지난 주 감미로운 하모니로 1부 우승을 차지한 투빅에 맞선 최강 6팀의 강렬한 무대가 펼쳐진다.

우선 불후의 팔색조 디바 바다가 출연한다. 바다는 객석을 압도하는 무대로 또 한 번 역대급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천녀유혼’을 연상케 한 몽환적인 분위기에 한 번, 끝을 알 수 없는 폭발적인 고음에 또 한 번, 마지막으로 두 눈을 사로잡은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전설과 관객을 사로잡은 바다의 화려한 무대가 관심을 끌고 있다. 부를 노래는 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다.

자타공인 톱클래스 보컬 김태우는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신나는 댄스, 그리고 전설과 관객을 기립시킨 폭발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인다. 토요일 저녁 늦여름의 더위를 싹 가시게 할 김태우의 유쾌ㆍ상쾌ㆍ통쾌한 무대가 예고되고 있다. 부를 노래는 조영남의 ‘물레방아 인생’이다.

차세대 디바를 꿈꾸는 섹시한 트로트요정 조정민은 왁스의 ‘오빠’를 부른다. 남심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음색과 화려한 댄스, 전국 오빠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상큼ㆍ발랄ㆍ깜찍한 애교까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불후의 명곡’ 안방마님 알리는 양희은의 ‘아름다운 것들’을 열창한다. 기타의 전설 함춘호와 함께 낭만 가득한 가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 슈퍼루키 황치열은 차중락의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을 부른다. 매력적인 허스키보이스와 애절한 듯 담담한 창법으로 분위기 있는 가을남자의 향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선희의 뒤를 잇는 무대 위의 작은 거인 벤은 윤형주의 ‘우리들의 이야기’를 부른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더 성숙해진 감성으로 전설을 비롯한 선배 가수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바다, 김태우, 조정민, 알리, 황치열, 벤이 출연하는 세시봉 조영남ㆍ윤형주 특집 ‘불후의 명곡’은 5일 저녁 6시 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불후의 명곡’ 바다 ‘백만 송이 장미’ㆍ김태우 ‘물레방아 인생’ㆍ조정민 ‘오빠’ㆍ알리 ‘아름다운 것들’ㆍ황치열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ㆍ벤 ‘우리들의 이야기’ 열창…세시봉 조영남ㆍ윤형주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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