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선] 세살배기 난민꼬마 시신 사진, 세상을 울리다… "하늘나라에서 쉴 곳 찾기를"

입력 2015-09-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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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 최상****

부정적인 측면도 분명히 있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서 유럽의 모든 나라에서 난민에 대한 정책이 바뀌는 듯요. - sun*******

세살 꼬마 난민 한명의 죽음에도 세계가 흔들리고, 영국은 난민을 받아들이기로 방향을 극적으로 바꾸는데, 우린 수백명의 어린 학생을 바다에 생매장 시키고도 아직 변한 것이 하나 없다. 그리고는 그만해라, 잊어라, 침묵하라, 가만히 있으라고만 강요한다. - 개와 늑*****

세 살배기 꼬마 난민 죽음에 눈물이 난다. 진짜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이들을 난민으로 만든 고약한 인간들에 분노가 치민다. - 전병*****

호주정부는 유럽의 시리아 난민 만 명을 연말까지 수용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언론의 바른 보도가 이룬 성과라 생각합니다. - robert******

3살 어린아이의 죽음이 철옹성 같던 나라들의 문을 열고 시리아 난민을 받아들이게 했다. 아이의 희생 이전에 그런 결정이 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우리는 난민이 아니라 자국민 304명이 희생되었음에도 바뀌질 않는다. 말이 안 나오는 비극이다. - 생각 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야, 이 시끄러운 세상을 떠나 저 하늘나라에서는 쉴 곳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 - 폴라리****

바다를 건너지 못한 아이가 해안에 엎드려 있다. 아이를 싣고 온 허연 포말이 수많은 애정의 키스를 받았을 아이의 얼굴을 씻어내고 있다. 무릎은 가지런하고 손은 신을 향해 열려있다. 평화로이 잠들기를.- 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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