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선] 무한도전 한국방송대상 수상… "나와 같은 시대를 살아줘 감사, 축하해요."

입력 2015-09-0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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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무도 평생했으면… 무한도전 파이팅! - 낙****

감독님 상 받는데 멤버 전원이 함께 있으니까 너무 든든하구 기뻤어요. 태호 PD만 나올 줄 알았는데 뜻밖이라 너무 좋았어요^♥^ - lov****

웃음 속에 항상 뭔가 메시지가 있다. 그래서 남다른 예능인 듯. - 은하***

나와 같은 시대를 살아줘서 감사합니다! 축하해요. - duck****

무도 땜에 많이 웃어서 참 고마워요♡ - mhy****

무도를 예능으로만 생각하고 비난하는 분들, 안 봤다는 분들, 안 봤거나 제대로 모르면 함부로 악플 올리고 말하지 마시라. 장기 프로젝트던 특별기획이던 시청률만 올리면 되는 다른 프로그램이랑 비교 자체가 안 되니까. 목적도 분명하고 그 수입도 대부분 기부로 쓰여진다. 좋은 취지의 예능이니까 비난하지 마라. 받을 만해서 받은 거다. - 왕***

지금은 많이 쇠퇴했지만, 여전히 살아남아 있는 프로그램이고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다고 본다. 대상 받을 자격 충분하다. 노장은 죽지 않는다. - 메롱****

난 솔직히 작년쯤인가 무도가 갑자기 10년을 마지막으로 박수칠 때 떠나겠다 이래서 폐지될까봐 두려웠던 적이 있다. 마침 10주년 때가 가요제랑 겹쳐서 마지막 가요제인 줄… 근데 유재석이 가요제 마지막에 2017년에 만나요! 이래서 안도하는 나를 발견함. - rosta****

끊임없는 특집. 잠깐 반짝하는 다른 프로그램 있어도 묵묵히 제길 가는 무도. 무도랑 비교하다가 없어진 프로그램만 해도… 정말 대단하다. 그리고 내 이삼십대를 같이한 무도, 40대까지도 같이해요! - 명*****

정말 그동안 무한도전은 말 그대로 수없는 무한한 도전을 하고 그 도전은 지금도 계속되는 듯. 정말 멤버들과 스텝들 하나하나 다 대단하다는 말밖엔 할 말이 없다. 유재석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이 제 역할 못해 줬으면 지금 현재의 무도는 존재하지도 않았을 듯. 진짜 토요일 저녁은 무도를 안 보면 주말이 아닌 느낌이 들음. 정말 내 인생의 동반자 같은 무도 대상 축하드려요. - 쥬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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