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보령메디앙스, 알리바바 티몰 월매출 1위…중국 시장 300% 성장세

입력 2015-09-03 07:51 수정 2015-09-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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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5-09-03 09:1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중국 현지 런칭 추진]

[종목돋보기] 보령메디앙스가 알리바바 티몰에서 지속적인 월매출 1위를 기록하면서 매년 300%이상의 중국 시장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보령메디앙스는 유아용품 이외에도 스킨케어 브랜드 화장품을 중국 현지 런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3일 보령메디앙스 관계자는 “중국의 대표 온라인 몰인 티몰에서 지속적인 월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B&B 세탁비누는 중국 내 누적판매량이 약 1480만개(7월 기준)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령메디앙스의 중국 현지법인(중국천진유한상무공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매년 300%이상의 성장율을 기록하며 목표치를 훨씬 상회하는 실적을 이루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국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보령메디앙스의 수출 제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유아용품 B&B 브랜드이다. B&B를 중심으로 중국 수출이 활성화 되고 있고 다른 해외 시장에서도 B&B(95%이상)중심으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실제 올 상반기 보령메디앙스의 유아용품과 스킨케어 관련 수출 실적이 괄목한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스킨케어 관련 제품은 지난해 일년 동안의 수출액의 약 80%를 올 상반기에 이미 달성했다. 지난해 79억여원의 수출 실적을 낸 유아 완구 용품 역시 올 상반기 이미 55억8100만원을 수출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보령메디앙스는 레드로버, 아가방컴퍼니, 윌비스, 모나리자 등 유아 관련주들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중국 수혜주 가운데 하나다.

특히 보령메디앙스는 유아용품과 유아 화장품 인기에 힘입어 스킨케어 브랜드를 중국 현지에 런칭할 계획을 세우고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는 화장품의 경우 중국에 수출하고 있지 않다.

보령메디앙스 관계자는 “중국 현지 시장에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런칭 계획을 갖고 있다”며 “현재 계획대로 진행 될 경우 2016년 내에 런칭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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