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 현대로템과 9호선 2단계 추가 차상장치 공급계약 체결

입력 2015-09-02 12: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노스는 현대로템과 약 5억6000만원 규모의 ‘9호선 2단계 추가 차상장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개통된 지하철 9호선 2단계 연장 구간(신논현~종합운동장역)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증차를 결정하면서 열차의 무선통신 차상장치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계약기간은 2017년 12월까지.

리노스는 지난 2013년 현대정보기술과 약 24억원 규모의 ‘서울 9호선 2,3단계 통신-열차무선설비 계약’을 체결해 지난 3월 2단계 구간을 준공했다. 2017년 12월까지 3단계(종합운동장 ~ 보훈병원)구간의 기지국, 시스템, 단말기 등을 구축 및 업그레이드하는 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시는 9호선 2단계의 혼잡 완화대책을 통해 내년 9월까지 20량을 증차하고 2017년 말까지 50량을 추가 증차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향후 증차에 따른 추가 납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노스는 지난 2007년 9호선 열차무선통신 시스템 구축 및 부산지하철 3ㆍ4호선, 인천공항철도, 신분당선, 김해 경전철, KTX 2단계 등 지하철ㆍ경전철ㆍ고속철도 등을 아우르는 열차무선통신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또 철도, 지하철과의 연계망인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 발주 일정에 따라 차별화된 기술력, 인적 인프라 및 공공부문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해당 사업 참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이사
지준경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09] 주주총회소집공고
[2025.11.21]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대표이사
이용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0]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2025.12.09]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수능 성적 화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아들, 서울대 경제학부 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86,000
    • +2.12%
    • 이더리움
    • 4,829,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861,500
    • +2.87%
    • 리플
    • 3,029
    • +0.93%
    • 솔라나
    • 206,400
    • +5.68%
    • 에이다
    • 633
    • -1.09%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364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00
    • +0.13%
    • 체인링크
    • 20,900
    • +3.26%
    • 샌드박스
    • 206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