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이제 그만 울어도 돼"...'치즈인더트랩' 출연 확정 "기대돼"

입력 2015-09-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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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이제 그만 울어도 돼"...'치즈인더트랩' 출연 확정 "기대돼"

(출처=이성경 인스타그램)

배우 이성경이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출연을 확정해 화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종영한 드라마 '여왕의 꽃' 이성경의 인증샷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이성경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방연 때 우리팬들이 보내준 메시지. 응응. 오늘이 우는 것도 마지막. 함께 봐요. #여왕의꽃 #참많이울었죠"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성경은 '이솔아 이제 그만 울어도 돼' 라는 문구가 적힌 작은 팻말을 들고 울상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성경은 MBC '여왕의 꽃'에서 강이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2일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측은 "이성경이 극중 백인하 역에 캐스팅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치즈인더트랩'은 명문대학교를 배경으로 집안부터 외모, 학점까지 모든 스펙이 완벽한 남자 유정과 지극히 평범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남자 백인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 싸움, 갈등과 사랑을 다루는 작품이다. 첫방송은 오는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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