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김선형 불법 도박 구설, 금메달 인증샷 눈길

입력 2015-09-0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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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김선형 불법 도박 구설, 금메달 인증샷 눈길

(출처=김선형 인스타그램)

농구선수 김선형이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을 한 정황이 포착돼 화제인 가운데 그의 금메달 인증샷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김선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메달 #드라마 #엉엉움 #인증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선형은 금메달을 깨물며 자축하고 있다.

김선형은 지난 2011년 서울 SK 나이츠 입단에 입단했으며, 중앙대학교 재학 시절 2010년 한국대학농구리그 정규시즌 MVP를 탔다. 프로 데뷔 이후에는 2013-2014, 2014-2015 두 시즌 연속으로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2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사이버수사대는 "김선형이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에서 베팅하는 등 이번 사건에 연루된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선형이 프로 데뷔 이전인 대학시절에 불법 도박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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