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잠수교’, 박진영 응원 “승환이를 위해 만든 노래… 드디어!”

입력 2015-09-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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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위)과 정승환(사진=정승환 ‘잠수교’ 티저 화면 캡처)

정승환의 ‘잠수교’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박진영의 응원이 눈길을 끈다.

박진영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만든 ‘지나간다’라는 노래를 승환이가 부를 때 저 친구를 위한 노래를 만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드디어…”라는 글과 함께 ‘잠수교’의 티저 영상 링크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진영은 잠수교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정승환에게 “반포대교와 잠수교 중 뭐가 먼저 생겼는지 알아?”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승환은 “뭐가 먼저 생겼는지가 중요한가요?”라고 답했고 박진영은 “이게 다 음악적 영감과 관련이 있지”라며 정승환의 음악적 멘토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달 31일 JYP 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잠수교’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정승환의 ‘잠수교’ 음원은 오는 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승환 ‘잠수교’ 소식에 네티즌은 “정승환 ‘잠수교’, 빨리 듣고 싶네요”, “정승환 ‘잠수교’, 박진영 정 많네요”, “정승환 ‘잠수교’, 노래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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