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 마지막 실전연습' 9월 모의평가 2일 실시

입력 2015-09-01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고사가 치러진 4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풍문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전국 2121개 고등학교와 349개 학원에서 2일 치러진다.

이번 모의평가는 올해 평가원이 주관하는 마지막 모의평가로, 오는 11월 12일 실시되는 수능과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이 동일하게 출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재학생 53만9932명, 졸업생 8만4156명 등 62만4088명이라고 1일 밝혔다.

영역별 지원자는 △국어 A형 28만6658명 △국어 B형 33만6605명 △수학 A형 42만5156명 △수학 B형 19만1811명 △영어 62만2198명 △사회탐구 35만3723명 △과학탐구 24만9699명 △직업탐구 1만8524명 △제2외국어/한문 5만7353명이다.

수험생 중 특별관리대상자는 시각장애인 32명, 저시력자 43명, 청각장애인 185명, 뇌병변 수험생 17명 등 277명이다,

시각장애인 수험생에게 점자문제지와 음성평가자료가 제공되며 저시력 수험생은 확대 및 축소 문제지, 청각장애 수험생은 듣기평가 대본으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채점은 수능과 마찬가지로 이미지 스캐너를 이용한다.

결과는 오는 24일 수험생에게 통보되며, 성적표에는 영역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가 표기된다.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이 유지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모의평가 채점 결과 및 문항 분석 결과를 2016학년도 수능 출제에 반영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엔비디아, ‘실적 축포’로 AI 열풍 다시 입증…주가 사상 첫 1000달러 돌파
  • 뉴진스만의 Y2K 감성, '우라하라' 스타일로 이어나갈까 [솔드아웃]
  • 인스타로 티 내고 싶은 연애…현아·미주 그리고 송다은·김새론 [해시태그]
  • “뚱뚱하면 빨리 죽어”…각종 질병 원인 되는 ‘비만’
  • [인터뷰] '설계자' 강동원 "극장에서 보면 훨씬 더 좋은 영화"
  •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올라온 디시인사이드, 경찰 압수수색
  • 내년도 의대 증원계획 확정…의사·정부 대화 실마리 ‘깜깜’
  • 미국 증권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승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21,000
    • +2.65%
    • 이더리움
    • 5,218,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1.4%
    • 리플
    • 748
    • +1.63%
    • 솔라나
    • 235,400
    • +1.9%
    • 에이다
    • 643
    • -0.46%
    • 이오스
    • 1,190
    • +3.03%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850
    • +2.45%
    • 체인링크
    • 23,810
    • -2.46%
    • 샌드박스
    • 632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