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성동조선 영업·기술 지원 결정 "위탁경영은 안 한다"

입력 2015-09-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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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성동조선해양의 영업과 구매ㆍ생산ㆍ기술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다만 애초 알려졌던 '위탁 경영'은 하지 않는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31일 저녁 거제조선소에서 수출입은행 및 성동조선해양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원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일정 수준의 대가를 받고 성동조선해양의 영업·구매·생산·기술을 지원할 방침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위탁경영은 재무와 인사, 경영관리 등을 다 포함해 회사 전체를 관장하는 역할을 하지만 이번에 맺은 협약 내용은 영업과 기술 등의 지원에 한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조선해양 주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은 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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