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PC D램 고정가 전월比 7% 하락-NH투자증권

입력 2015-09-0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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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8월 PC D램 고정가는 PC 노트북 수요 약세 지속으로 전월 대비 약 7% 하락했다고 1일 밝혔다. 다만 향후 고정가 하락세는 둔화할 전망이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D램 가격은 마이크론 PC D램 주력 공정인 30nm원가에 근접하고 있고 주요 업체들이 무리한 생산활동을 자제하고 있다"며 "향후 D램 고정가 하락세는 둔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8월 PC D램 고정가는 4GB DDR3 모듈 기준 19.0달러로 전월 대비 7.32% 내렸다. 4Gb DDR3 단품 가격도 2.06달러로 전월 대비 8.44% 하락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D램 제조사들이 PC D램 제품 비중은 줄이고, 모바일 D램비중을 확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수요 변화는 아직 발생하고 있지 않다"며 "D램 고정가는 반등보다는 9월 이후 하락폭 둔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8월 하반월 낸드 가격은 32Gb, 64Gb MLC기준 각각 1.80달러, 2.33달러로 8월 상반월 대비 각각 6.25%, 6.43% 하락했다.

이세철 연구원은 "낸드 수요는 삼성전자와 애플 거래선별 수요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며 "애플 신제품 낸드향 수요는 최대 128GB 까지 제품 라인업이 구성돼 있어 상대적으로 견조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삼성전자향 스마트폰은 갤럭시 노트5 등 신제품에 낸드 탑재량이 32GB가 대부분이어서 상대적 수요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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