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차리토, ‘145억’ 레버쿠젠 이적 확정…계약 기간 3년ㆍ등번호 7번

입력 2015-09-01 03: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단공식홈페이지)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7)가 바이엘 레버쿠젠(독일)로 이적했다.

레버쿠젠은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계약했다. 계약 기간은 2018년까지, 등번호는 7번이다”라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1100만 유로(약 145억원)로 추정된다.

지난 시즌 치차리토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임대돼 23경기 7득점으로 활약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했지만, 판 할 감독은 그에게 마땅한 기회를 주지 않았다. 공격자원이 부족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지만, 최근 치차리토가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클럽 브뤼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페널티킥에 실축하자 분위기가 변했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한 케빈 캄플(25)과 함께 치차리토가 공격력 증강에 도움을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치차리토가 떠나는 것이 확실해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격 자원 보강을 위해 앤서니 마샬(20ㆍAS 모나코)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샬의 영입을 위해 5000만 유로(약 665억원)를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K-디스커버리' 도입 박차…기업 소송 지형도 '지각변동' 예고 [증거개시제도, 판도를 바꾸다]
  • “나도 부자아빠” 실전 체크리스트…오늘 바로 점검할 4가지 [재테크 중심축 이동②]
  • 항암부터 백신까지…국내 제약바이오, 초기 파이프라인 개발 쑥쑥
  • 비트코인 시세, 뉴욕증시와 달랐다
  • '흑백요리사2' 투표결과 1대1의 무한굴레
  • "새벽 3시에 오픈런"⋯성심당 '딸기시루' 대기줄 근황
  • 증권사들, IMA·발행어음 투자 경쟁에 IB맨들 전면 배치
  • 50만원 초고가 vs 1만 원대 가성비 케이크…크리스마스 파티도 극과극[연말 소비 두 얼굴]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09: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00,000
    • -1.76%
    • 이더리움
    • 4,402,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853,000
    • -2.96%
    • 리플
    • 2,783
    • -1.97%
    • 솔라나
    • 183,900
    • -2.28%
    • 에이다
    • 539
    • -3.06%
    • 트론
    • 422
    • -0.24%
    • 스텔라루멘
    • 323
    • -2.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40
    • -1.49%
    • 체인링크
    • 18,400
    • -2.34%
    • 샌드박스
    • 166
    • -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