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S-Oil 자사주 인수 서명식

입력 2007-03-0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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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은 S-Oil, S-Oil 최대 주주인 네덜란드 AOC와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S-Oil 자사주 28.41%(3198만3000주) 인수를 위한 서명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서명 행사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사미르 에이 투바이엡(Samir A. Tubayyeb) S-Oil CEO, 아딜 에이 투바이엡(Adil A. Tubayyeb) AOC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은 "이번 자사주 인수를 통해 3개사가 강력한 파트너십을 갖게 됐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대한항공은 5대륙 30 여개국에서 우리의 서비스와 가치로 인정받는 세계 항공업계의 리더가 되고자 하는 우리의 미션을 향해 더욱 전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어 "또 안정적으로 유류를 공급받음으로써 한진그룹의 성장에 큰 뒷받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미르 에이 투바이엡 S-Oil CEO는 "세계 최대의 유류공급업체와 세계 최고 물류운송기업인 한진그룹과의 전략적 협력관계가 S-Oil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딜 에이 투바이엡 AOC 대표이사도 "S-Oil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대한민국 두 나라간 성공적인 우호관계의 상징이다"며 "대한항공이 S-Oil의 주요 파트너가 된 것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하며, 대한항공의 이사회 참여는 S-Oil에 커다란 혜택을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한진그룹은 6일 오전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S-Oil과 S-Oil 자사주 3198만3000주 인수를 위한 주주협약서 서명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박정원 한진해운 사장,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 장경환 한진에너지 대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미르 에이 투바이엡(Samir A. Tubayyeb) S-Oil 대표, 아딜 에이 투바이엡(Adil A. Tubayyeb) AOC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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