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앤씨, 원전 성능검증기관 인증서 최초 획득…“사업영역 확대 나설 것”

입력 2015-08-31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험인증 서비스 전문기업인 디티앤씨가 방위산업에 이어 원자력산업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디티앤씨는 최근 한국방사선안전재단으로부터 원전용 기기∙부품에 대한 성능검증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디티앤씨는 국내 원전 및 해외 한국형 원전용 기기, 부품에 대한 내진∙방사선 노화∙전자기 내성 시험 등의 원전 관련 성능검증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 말 신청서를 접수한 디티앤씨는 문서∙현장 심사, 담당자 인터뷰 등의 과정을 거쳐 인증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말 원전 기기∙부품 성능검증기관이 대한전기협회에서 방사전안전재단으로 변경된 후 첫 성능검증 업체가 된 것이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디티앤씨는 올해 4월 완공한 기간산업인증센터를 통한 원전 분야 성능검증 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됨으로써 당초 계획한 전 분야 시험인증 및 성능검증 업무 진행의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방위산업 분야의 수요증가에 대비해 대형 진동시험 설비를 추가로 가동하는 등 신규사업(자동차, 선급, 철도, 방위산업, 우주항공, 원자력)을 차질 없이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디티앤씨는 올해 말까지 기간산업 전체 예상 매출액 60~70억원 가운데 원전 성능검증 비중이 약 40% 이상을 차지하고, 신규 원전 건설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에는 이 부문 매출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채규 디티앤씨 대표는 “국내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원전 기기∙부품 성능검증기관으로 인정됐다”며 “해외 한국형 원전용 수출 품목에 대한 인증업무도 수행해 우리나라 원전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국내 인증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낌 없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삼성전자 노사, 파업 전 '최후의 담판' 돌입⋯최승호 위원장 "끝까지 최선"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코스피 날아가는데, 박스권 갇힌 코스닥…'150조 국민성장펀드' 구원투수 될까
  • “급해서 탄 게 아니니까요”…한강버스 탑승한 서울 시민들, ‘여유’ 택했다[가보니]
  • 정원오 '지분적립형 자가' vs 오세훈 'SH 공동 투자'…서울시장 청년 주거 공약 격돌
  • ‘파업이냐 타결이냐’…삼성 노사, 오늘 최종 분수령 선다
  • 오전부터 전국 비…수도권 최대 80㎜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11: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250,000
    • +0.17%
    • 이더리움
    • 3,145,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551,500
    • -1.34%
    • 리플
    • 2,016
    • -1.95%
    • 솔라나
    • 125,600
    • -0.63%
    • 에이다
    • 369
    • -1.07%
    • 트론
    • 530
    • +0%
    • 스텔라루멘
    • 214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70
    • -1.89%
    • 체인링크
    • 14,100
    • -1.19%
    • 샌드박스
    • 105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