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미국발 훈풍에 상승…일본 닛케이 1만9000선 회복·중국 상하이 1.59%↑

입력 2015-08-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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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28일(현지시간) 오전 상승하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뉴욕증시가 이틀째 급등세를 나타내는 등 글로벌 증시가 상승 모멘텀을 회복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48% 급등한 1만9035.02에, 토픽스지수는 2.80% 오른 1542.37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59% 상승한 3132.76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1.58% 상승한 2991.97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69% 오른 2만2209.0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7989.25로 2.10% 뛰었다.

미국 상무부는 전날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청치가 연율 3.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잠정치 2.3%에서 크게 상향 수정되고 월가 전망인 3.2%도 웃도는 것이다.

이에 뉴욕증시가 2%대의 급등세를 보이며 조정 국면에서 탈출했다.

일본증시는 미국 경제 안도감에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급등해 닛케이지수가 1만9000선을 회복했다. 스바루 자동차를 만드는 후지중공업 주가가 4% 이상 뛰었다.

중국증시 상하이지수는 장 초반 제조업 지표 부진에 상승폭이 0.7%로 줄었으나 바로 1%대 상승세를 회복했다. 페트로차이나 등 정유업체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중국의 지난달 제조업과 광산업, 전력 부문을 총 망라한 공업기업 순이익은 전년보다 2.9% 감소했다. 이는 6월의 0.3% 감소보다 약 10배 감소폭이 커진 것이다. 원자재 가격 하락에 광산업 순익이 57.4% 급감했지만 제조업 순익은 10.9%, 전력은 15.2%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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