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해외정비 수주금액 상승...성장성 강화 전망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5-08-28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28일 한전KPS에 대해 해외정비 수주금액 상승으로 중장기 성장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흥국에서 노후 화력발전 설비의 성능개선, 이용률 상승 등을 위한 높은 수준의 운영ㆍ정비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주요 경쟁사도 협력관계로 전환되는 등 경쟁이 완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9월 이후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총 3건 이상, 7500억원 상당의 화력발전 정비 수주가 예상된다”며 “2016년 이후에는 UAE 원전 경상정비 1조원 수주와 더불어 연간 7000억~1조원의 신규 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매출액은 66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1275억원으로 5% 감소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 퇴직금 충당금 등 350억원 이상의 일시적 비용 감소효과를 감안하면 실제 영업이익은 3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햇다.


대표이사
김홍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4]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5.12.03]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67,000
    • +0.11%
    • 이더리움
    • 4,547,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0.06%
    • 리플
    • 3,037
    • -0.1%
    • 솔라나
    • 196,100
    • -0.86%
    • 에이다
    • 620
    • +0%
    • 트론
    • 427
    • -0.7%
    • 스텔라루멘
    • 352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80
    • -1.68%
    • 체인링크
    • 20,290
    • -2.83%
    • 샌드박스
    • 208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