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중국증시 반등·미국 GDP 지표 호조에 상승…독일 3.18%↑·영국 3.56%↑

입력 2015-08-28 0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증시가 27일(현지시간) 중국증시 반등과 미국 경제지표 호조란 호재에 힘입어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 지수는 전일대비 3.18% 오른 1만315.62를,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3.56% 상승한 6192.03을 각각 나타냈다.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 역시 3.49% 상승한 4658.18을 기록했다. 범유럽권 지수인 Stoxx 유럽 50지수도 3.47% 오른 3280.78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6거래일만에 급등한 중국증시와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호조에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전날 중국증시는 금융 및 산업 관련주의 기술적 반등으로 5.3% 급등하며 장을 마쳤다. 동시에 3000선도 다시 회복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날 급등이 일시적인 현상임으로 안도하면 안된다고 지적했지만, 시장에서는 일단 중국증시가 6거래일 연속 하락을 면했다는 것에 주목하며 투자심리를 회복한 분위기였다.

여기에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 지표도 유럽증시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상무부는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연간 기준 3.7%로 수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3.2%를 웃돈 수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05,000
    • -0.25%
    • 이더리움
    • 4,955,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551,500
    • +0.46%
    • 리플
    • 695
    • +0%
    • 솔라나
    • 187,100
    • -3.36%
    • 에이다
    • 538
    • -0.92%
    • 이오스
    • 804
    • -0.12%
    • 트론
    • 166
    • +0.61%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0.32%
    • 체인링크
    • 20,200
    • +0.4%
    • 샌드박스
    • 464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