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세탁기, 뉴질랜드 소비자단체로부터 '최고 브랜드상' 받아

입력 2015-08-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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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세탁기가 세계 세탁기 시장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 모델이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프리미엄급 LG 세탁기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세탁기가 뉴질랜드 소비자단체로부터 올해 최고 브랜드상을 받았다.

뉴질랜드 소비자단체 '소비자 뉴질랜드'는 26일 세탁기, 식기 세척기, 냉장냉동고 등 3개 부문에서 2015년 최고 브랜드상 수상 제품을 발표하면서 세탁기 부문에서는 LG와 독일 상표 밀레가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비자 뉴질랜드는 52개 품목의 세탁기에 대한 시험과 4000여명의 소비자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벌였으며, 시험결과와 고객만족도, 신로도 등을 바탕으로 최고 브랜드를 꼽았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LG 세탁기는 탑로딩과 프런트로딩 모두에서, 밀레는 프런트로딩에서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밀레는 식기 세척기 부문에서도 최고 브랜드상을 받으며, 냉장냉동고 부문 최고 브랜드상은 뉴질랜드 토종 상표 피셔앤파이클에 돌아갔다.

소비자 뉴질랜드의 수 체트윈 회장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신뢰도에 대한 광범위한 자료 수집의 오랜 역사 덕분에 최고 브랜드상 선정은 상당한 권위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지난달 텔레비전과 진공청소기 부문 최고 상표로 소니와 밀레, 세보 등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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