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마지막 카드’ 꺼낸 中… 시장은 ‘반신반의’등

입력 2015-08-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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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카드’ 꺼낸 中… 시장은 ‘반신반의’

금리•지준율 동시 인하에도… 유럽 반등했지만 美는 하락

중국이 고심 끝에 기준금리, 지급준비율(이하 지준율) 동시 인하 카드를 꺼냈다. 그러나 ‘차이나 쇼크’로 휘청거렸던 글로벌 증시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이는 이미 지난 6월 꺼냈다가 실패한 카드인 데다 지난달에도 ‘중국증시 폭락-중국당국 경기부양책 도입’을 경험했던 터라 시장은 이번 금리 카드가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지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


◇ ‘뉴 삼성물산’ 첫 사령탑 최치훈 유력

내달 2일 통합법인 출범식

삼성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인 ‘뉴 삼성물산’ 초대 이사회 의장에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위안화 쇼크’ 보름 지나서야 전문가 회의 소집한 기재부

“아직도 영향 제한적” 낙관론… “늑장대응 현실 못읽어” 비난

위안화 쇼크 이후 낙관론만 견지하다 2주 만에 전문가 회의를 소집한 정부의 늑장 대응에 비난이 일고 있다. 실제로 지난 25일 오전 기획재정부는 학계•민간연구소가 참여하는 중국 전문가그룹을 발족하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중국발(發) 세계경제 위기설이 증폭되는 가운데 정부가 중국 경제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했다는 것이 기재부의 설명이다.


◇ [포토] ‘금강산 관광’ 재개 희망이 보인다

25일 오후 서울 연지동 현대아산 본사 1층 로비에 마련된 현대아산 투어센터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금강산·개성관광 사업권자인 현대그룹 계열 현대아산은 이날 남북한이 판문점 고위당국자 접촉에서 이산가족 상봉 재개에 합의한 데 대해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소비자심리 두달째 상승, 8월 ‘102’로 기준점 돌파

8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임시공휴일 지정 등 정부의 적극적 경기부양책으로 100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2로 한 달 새 2포인트 상승했다.


◇ [데이터뉴스]위안화 절하 美증시 2800조원 증발

블룸버그 통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세계 증시의 시가총액 합계는 60조8619억 달러(약 7경2504조원)로 집계됐다. 이는 중국이 위안화를 평가절하하기 직전인 지난 10일 시가총액(68조9377억달러ㆍ8경2125조원)보다 8조758억 달러(9620조원ㆍ11.7%) 줄어든 금액이다.


◇ [데이터뉴스]야간 코스피200선물 거래량 급증

글로벌 증시 하락과 북한과의 긴장 국면에 따른 시장변동성 증대로 야간 코스피200선물이 거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야간 코스피200선물 거래량이 2009년 11월 시장 개설 이후 사상 최고치인 6만7647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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