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중국증시 폭락 후 매수세 유입에 혼조…10년물 금리 2.0%

입력 2015-08-2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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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24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채권시장에서 오후 5시 현재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거래일대비 3.3bp(bp=0.01%P) 빠진 2.0%를,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4.4bp 밀린 0.56%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6bp 오른 2.72%를 나타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미국 국채 금리는 아시아장에서 장중 9%까지 추락했던 중국증시 영향을 받았다. 중국당국의 계속되는 경기 부양책에도 증시가 폭락장을 보이자, 중국 경제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안전자산인 단기 미국 국채로 매수세가 몰린 것이다. 특히 10년물 국채 금리의 경우 장중 1.976%까지 떨어지면서 2%을 밑돌았다.

어드바이저인베스트먼트의 크리스 키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10년물 채권 금리가 1.85%선 밑으로는 내려가지 않으려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향후 예정된 경제지표 발표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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