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장 함영주 내정…'시골촌놈' 메가뱅크 수장되다

입력 2015-08-24 1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 자산 290조원 메가뱅크의 첫 수장이 된 함영주 KEB하나은행 내정자는 말단 행원에서 은행장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1956년생인 함 내정자는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논산 강경상고를 나와 1980년 서울은행에 입행한 뒤 주경야독으로 단국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입행 후 그는 서울은행 수지지점장을 거쳐 2002년 하나은행과 통합 후 하나은행 분당중앙지점장, 영업전략 및 실행을 총괄하는 가계영업추진부장 등을 역임하며 충청 터줏대감으로 자리매김했다.

함영주 부행장의 좌우명은 '낮은 자세로 섬김과 배려의 마음'이다. 이에 별명도 '시골 촌놈'이다.

1000여명에 이르는 충청영업그룹 전 직원의 이름과 생일, 신상과 애로사항까지 일일이 기억하고 병가 중인 직원과 직원 가족의 환자까지 방문해 위로할 정도로 인간미 넘치는 '친화형 리더'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직원들과 야간 산행을 한 뒤 직접 직원들의 발을 닦아준 일화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함 내정자는 다음달 1일 개최되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통합은행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긴축 브레이크' 두번 연속 밟았다⋯고성장 속 물가 대응 차원 [8월 금통위]
  • 오늘 근로장려금 지급일
  • 단독 "투썸, 내년까지 美에 15개 점포"…인수 5년차 칼라일 '글로벌 엑시트' 승부수
  • 싼 맛에 ‘中독’ 됐다⋯한국 식당 점령한 중국산 김치[식탁 위 차이나 리스크]
  • "몸은 지방, 일은 서울서"⋯금융기관 이전 땐 '역출장' 파행 우려 [금융 이전의 역설]
  • ‘삼전만 보던 장’ 달라졌다…외국인 이탈 속 중소형주 순환매
  • 태풍 '사우델' 중국으로 경로 조정…새 태풍 '아타우' 예고
  • “계란 값 아직 비싸요”...3분기 들어서도 ‘평균 7000원대’ 중반 유지[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14: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18,000
    • -0.53%
    • 이더리움
    • 3,446,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368,600
    • +0.03%
    • 리플
    • 1,941
    • -2.51%
    • 솔라나
    • 140,200
    • +4.39%
    • 에이다
    • 289
    • -0.69%
    • 트론
    • 463
    • -1.7%
    • 스텔라루멘
    • 253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70
    • +1.92%
    • 체인링크
    • 15,980
    • +1.33%
    • 샌드박스
    • 48.05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