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코스피 상장사 주가…영업이익 보다 매출액 영향 더 받는다

입력 2015-08-24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주요 상장사의 주가는 영업이익보다 매출에 영향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25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실적과 주가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한 292개사의 주가는 전년 대비 평균 43.86% 상승했다. 이는 시장 평균 대비 17.12%포인트 초과 상승한 수치다.

이에 비해 영업이익이 증가한 311개사의 주가는 평균 39.7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초과 수익률은 13.01%포인트로 매출 증가사의 초과 상승률(17.12%P)에 비해 소폭 낮았다. 순이익이 증가한 324개사의 평균 주가 상승률과 초과 상승률 역시 각각 40.10%포인트, 13.36%포인트로 이 역시 매출액 증가 기업에 못 미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3: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89,000
    • +1.1%
    • 이더리움
    • 4,640,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892,500
    • +1.88%
    • 리플
    • 3,095
    • +0.06%
    • 솔라나
    • 200,300
    • +0.3%
    • 에이다
    • 633
    • +0.96%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0.85%
    • 체인링크
    • 20,740
    • -1%
    • 샌드박스
    • 210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