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신바이오 등 바이오주, 삼성바이오에피스 나스닥 상장 주관사 선정 소식에 ↑

입력 2015-08-20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신바이오와 서린바이오, 영인프런티어 등 바이오주가 상승세다.

바이오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가 예상되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상장 주관사에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선정됐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11시 4분 현재 일신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7.13% 오른 3305원에 거래 중이다. 서린바이오와 영인프런티어 역시 각각 3%, 2%대 오름세다.

이날 한국경제신문은 투자은행(IB) 업계를 인용, 삼성그룹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뉴욕증시 상장을 담당할 대표 주관사로 골드만삭스와 씨티를, 공동 자문사로는 모건스탠리와 크레디트스위스(CS)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삼성그룹은 지난 6월 바이오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바이오계열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내년 상반기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한편 일신바이오는 생명공학의 연구 및 식품, 제약업체의 생산, 연구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초저온냉동고(Deep Freezer), 동결건조기(Freeze Dryer), PLANT형 동결건조기 등 제조, 판매하는 바이오장비 전문회사다. 지난 2011년에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동결건조기를 납품한 바 있다.

서린바이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시약을 납품하고 있다. 영인프런티어는 삼성과 연구용 항체 공급계약을 체결한 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분 90.3%를 보유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실리냐 상징이냐…현대차-서울시, GBC 설계변경 놓고 '줄다리기'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비트코인, 연준 매파 발언에 급제동…오늘(23일) 이더리움 ETF 결판난다 [Bit코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12: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12,000
    • -0.72%
    • 이더리움
    • 5,174,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0.21%
    • 리플
    • 727
    • -1.36%
    • 솔라나
    • 245,300
    • +0.7%
    • 에이다
    • 667
    • -1.19%
    • 이오스
    • 1,163
    • -1.11%
    • 트론
    • 165
    • -2.37%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00
    • -2.78%
    • 체인링크
    • 22,480
    • -3.15%
    • 샌드박스
    • 634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