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 2Q실적 하락+턴어라운드 시점 지연…목표가↓-KB투자증권

입력 2015-08-20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투자증권은 20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2분기 매출액 급감과 대규모 적자로 턴어라운드 시점을 지연시켰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상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플렉스의 올 2분기 매출액은 92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3% 하락했고, 영업적자 268억원으로 적자 지속해 실적 쇼크를 기록했다"며 "이는 국내 주력 거래선향 물동 감소, 제품믹스 악화 및 해외 전략 거래선 내 점유율 하락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동사의 3분기 실적은 국내외 주력 거래선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신제품 출시로 적자 규모가 감소될 것"이라며 "이는 국내 주력 거래선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2종 출시에 따른 가동률 상승과 해외 전략 거래선의 신규Tablet PC에 대한 대당 FPCB 채용률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 업계 구조조정 본격화에 따른 점유율 증가와 베트남 공장 가동을 통한 원가 절감, 감가상각비 부담 완화에 따른 구조적인 턴어라운드 요인이 향후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표이사
신일운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2]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4: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41,000
    • +0.75%
    • 이더리움
    • 4,362,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812,000
    • +2.53%
    • 리플
    • 2,851
    • +2.33%
    • 솔라나
    • 190,100
    • +1.22%
    • 에이다
    • 565
    • -0.53%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5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40
    • +0.74%
    • 체인링크
    • 18,970
    • +0.32%
    • 샌드박스
    • 179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