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용팔이' 김태희, 코마상태에서 깨어나 "그 돈 내가 줄까?"

입력 2015-08-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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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용팔이' 방송 캡쳐)
수목드라마 '용팔이'의 김태희가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나 주원에게 말을 건넸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5회는 한여진(김태희 분)이 식물인간 상태에서 벗어났지만 이 같은 사실을 김태현(주원 분)에게만 알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여진은 사채업자의 전화를 받으며 성질을 내고 있는 태현을 향해 "그 돈 내가 줄까? 동생 내가 살려줄까? 그렇게 묻는 게 낫겠네"라고 자신의 뜻대로 하면 돈을 주겠다고 제안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태현이 다른 사람을 부르려고 하자 여진은 "그 버튼 누르면 돈도, 동생도 구할 수 없어. 잘 생각해보고 날 깨워"라고 말한 후 태연하게 다시 눈을 감았다.

해당 장면을 접한 네티즌은 "용팔이 김태희, 이제 드디어 대사한다", "용팔이 김태희, 연기가 많이 늘었다", "용팔이 김태희, 주원 돈때문에 엮인 만남이네", "용팔이, 주원, 김태희 도움 받아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와 고객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치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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