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EXID의 솔지부터 고추아가씨 멜로디데이 여은ㆍ네가 가라 하와이까지 역대 ‘복면가왕’ 최대 수혜자는 누구?

입력 2015-08-19 19:57 수정 2015-08-1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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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EXID의 솔지부터 고추아가씨 멜로디데이 여은ㆍ네가 가라 하와이까지 역대 ‘복면가왕’ 최대 수혜자는 누구?

‘복면가왕’을 통해 스타로 거듭한 가수들이 많다. EXID 솔지와 멜로디데이 여은 등이다. 그렇다면 역대 ‘복면가왕’에 의한 최대 수혜자는 누구일까.

‘복면가왕’ 초대 우승자는 걸그룹 EXID의 솔지다. 솔지는 지난 2월 설 특집으로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자체검열 모자이크’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라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솔지는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불러 모두를 감동시키며 가왕에 올랐다. 10년차 무명 가수의 설움을 날려버리는 순간이었다.

정규방송에 편성된 후 첫 우승자는 에프엑스 멤버 루나다. 루나는 ‘황금라카 두통썼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라 1대와 2대 가왕를 차지했다.

3대 가왕은 가수 진주가 차지했다. 진주는 ‘딸랑딸랑 종달새’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라 루나를 꺾고 우승했다. 그러나 진주는 역대급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김연우)’의 도전에 1주 만에 가왕 자리를 내줬다. 이후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복면가왕’ 첫 4주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다.

8대 가왕은 이정이다. 이정은 ‘노래왕 퉁키’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김연우의 5주 연속 우승을 저지했다. 그러나 이정은 1주 만에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멜로디데이 여은)’에게 가왕 자리를 내줬다. 여은은 지난 16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네가 가라 하와이’에게 가왕 자리를 내줘 역시 1주 만에 가면을 벗었다.

지금까지 10대 가왕이 탄생한 가운데 가장 큰 충격을 안겨준 것은 걸그룹의 재발견이다. 화려한 춤과 비주얼로 대표되는 걸그룹 이미지에 역대급 노래 실력이 감춰져 있었다는 것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대표적인 인물이 EXID 솔지와 에프엑스 루나, 그리고 멜로디데이 여은이었다.

특히 여은은 그룹 이름도 생소한 멜로디데이 멤버로 16살 때부터 연습생으로 시작 10년째 무명 가수로 생활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가면 뒤에 가려진 목소리의 진실. 그 미묘한 차이가 가요계 판도마저 흔들고 있다.

한편 ‘복면가왕’은 23일 오후 4시 50분부터 MBC를 통해 방송된다. 10대 가왕에 오른 ‘네가 가라 하와이’에 도전하는 8명의 도전자가 곧 공개된다.

*‘복면가왕’ EXID의 솔지부터 고추아가씨 멜로디데이 여은ㆍ네가 가라 하와이까지 역대 ‘복면가왕’ 최대 수혜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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