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준 벤츠 코리아 부사장 “2020년까지 AMG 모델 40대로 확대”… 고성능 시장 잡는다

입력 2015-08-19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덕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총괄 부사장이 1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AMG 서킷 데이’ 시승 행사에서 AMG 모델과 관련한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가 고성능 브랜드인 AMG 모델을 대거 출시하는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국내에서 고성능 슈퍼카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수요가 늘자 이 시장을 초기에 장악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최덕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1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AMG 서킷 데이’ 시승 행사에서 “올해 AMG 모델의 판매량은 전년 보다 100%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2020년까지 AMG 모델을 40대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 들어와 있는 AMG 모델은 모두 13개다.

AMG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포츠카 브랜드다. 고성능을 추구하는 AMG는 자체 차량과 엔진개발 부서를 갖고, 역동적 퍼포먼스를 발휘하기 위해 500개 이상의 AMG 전용 부품을 사용한다.

고객들의 수요가 차츰 고성능 자동차로 옮겨가자 이 시장을 초기에 잡기위한 대규모 물량 공세에 나선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연도별 AMG 판매 추이

실제로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모델은 올해 1~7월 957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135.7% 증가했다.

최 부사장은 “우리나라에서 최근 AMG 모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잇다면 2014년에는 전년보다 70% 이상 판매가 증가했다”며 “고성능 버전에 대한 고객 수요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달 GT S 에디션 1 모델을 출시했다. 다음달에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내놓을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날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을 미리 공개했다. 이 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C-클래스의 고성능 모델로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눈에 띄는 파워돔과 함께 알루미늄 보닛 아래 장착된 파워풀한 엔진은 새롭게 개발된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으로 강력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달 말까지 고성능 모델인 AMG를 알리고자 대규모 시승행사인 ‘AMG 서킷 데이’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사 AMG 고객과 미디어, 소셜 미디어 이벤트 당첨자 등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80,000
    • +0.02%
    • 이더리움
    • 3,442,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2.8%
    • 리플
    • 2,085
    • -1.04%
    • 솔라나
    • 132,600
    • +2.87%
    • 에이다
    • 394
    • +1.55%
    • 트론
    • 506
    • +0.6%
    • 스텔라루멘
    • 239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00
    • -1.28%
    • 체인링크
    • 14,830
    • +2.13%
    • 샌드박스
    • 115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