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니꼬동제련 손상차손 실적 회복 ‘발목’…목표가↓ - 현대증권

입력 2015-08-19 0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은 19일 LS에 대해 수익성이 다소 회복중이나 니꼬동제련에서 인식한 구리광산 투자 지분 손상차손 790억원이 2분기 실적 악화의 주원인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5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구조조정의 결과가 연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였으나 니꼬동제련에서 투자한 광산지분 가치가 급락해 투자금액의 대부분을 손상차손으로 인식했다”며 “이 결과로 인해 니꼬동제련이 순손실 370억원을 기록하였고, LS 영업이익에 185억원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LS전선이 해저케이블 기성과 전력선 및 에너지 부문 실적 견인으로 매출 8746억원 영업이익 238억원으로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전 연구원은 “3분기와 4분기에도 LS전선의 양호한 실적 추세가 이어질 전망인데, 엠트론은 부품부문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반면 트랙터부문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부진한 실적이 지난 일년간 지속되고 있으나 이번 2분기 실적은 부진한 실적 추세가 곧 일단락 될 수 있음을 말해준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명노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8]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0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00,000
    • +2.32%
    • 이더리움
    • 4,940,000
    • +6.42%
    • 비트코인 캐시
    • 841,500
    • -1.58%
    • 리플
    • 3,092
    • +0.75%
    • 솔라나
    • 206,000
    • +3.99%
    • 에이다
    • 688
    • +8.18%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3
    • +4.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1.74%
    • 체인링크
    • 21,070
    • +2.28%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