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미얀마 홍수피해 긴급구호에 1200만원 후원

입력 2015-08-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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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은 폭우로 홍수 피해를 입은 미얀마 구호를 위해 1만달러(약 1200만원)의 후원금을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손승호 수은 양곤사무소장은 지난 13일 미얀마 경제개발부를 찾아 뚠뚠나잉 경제개발부 사무차관에게 긴급구호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국제구호개발 전문 NGO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구호물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수은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미얀마 내 500kV 송전망 구축사업 등 총 10개 사업에 4억2300만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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