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화정’ 후속으로 손영목 작가의 ‘화려한 유혹’ 편성

입력 2015-08-17 14: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월화드라마 ‘화정’의 주연 배우 차승원, 이연희 (사진제공=MBC )

MBC가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의 후속으로 현대극인 ‘화려한 유혹’의 편성을 확정했다.

MBC 관계자는 17일 “현재 방영 중인 ‘화정’ 후속으로 ‘화려한 유혹’ 편성을 확정했다”며 “주·조연급의 캐스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달 말 첫 촬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총 50부작으로 드라마 ‘마지막 승부’, ‘메이퀸’, ‘황금무지개’ 등을 집필한 손영목 작가와, 드라마 ‘7급 공무원’, ‘마마’를 연출한 김상혁 PD가 손을 잡는다.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자 이야기를 그린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룰 예정이다.

‘화려한 유혹’의 제작 관계자는 “손영목 작가가 오랜 기간 준비해온 작품으로 대본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며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여자의 파격적 인생역전 스토리가 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화려한 유혹’은 10월 5일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76,000
    • -1.38%
    • 이더리움
    • 4,083,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3.74%
    • 리플
    • 718
    • -0.69%
    • 솔라나
    • 220,100
    • +2.18%
    • 에이다
    • 634
    • +0.79%
    • 이오스
    • 1,115
    • +0.27%
    • 트론
    • 174
    • -1.14%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00
    • -1.93%
    • 체인링크
    • 20,710
    • +7.58%
    • 샌드박스
    • 600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