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 APM社 인수… 핵심 사업분야 ‘로즈마운트’ 시너지 효과

입력 2015-08-17 15: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M社 인수, 로즈마운트 제품 라인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

글로벌 자동화 전문기업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Emerson Process Management, 이하 에머슨社)는 이스라엘에 위치한 고체와 분말 볼륨/레벨 측정 시스템 및 계기 개발, 생산 전문업체인 APM Automation Solutions(이하 APM社)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에머슨社는 전 세계 255개국에 산업용 전자 및 자동화 기기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이번 APM社 인수를 통해 업계 내 20대 기업으로 도약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APM社가 보유한 핵심기술인 APM 솔루션은 음향 영상화 기법 및 3D 매핑을 사용해 저장 빈(Bin)이나 사일로와 같은 대량 고체 저장 공간의 레벨, 볼륨, 추론된 질량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APM 스캐너가 정확한 재고 볼륨을 측정하면, 해당 데이터를 각 공장의 본사 및 현장 제어 시스템으로 전송하기 때문에 재고 관리가 간편해 진다.

특히 이번 인수는 에머슨社의 로즈마운트(Rosemount) 제품 라인에 대한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즈마운트는 에머슨社의 측정 및 분석 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핵심 사업부로, 압력, 온도, 유량, 레벨 및 무선 측정 계기의 전체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로즈마운트의 제품들은 극한 조건에서도 높은 정확도와 뛰어난 내구력 및 안정성을 보장하는 등 뛰어난 품질로 높은 업계 점유율을 자랑한다. 또한 무선 솔루션과 풍부한 설치 경험을 바탕으로 플랜트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 효과까지 톡톡히 누릴 수 있어 전세계의 수많은 기업들이 로즈마운트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APM社 인수가 로즈마운트의 레벨 사업 부문 내에서 고체 관련 전략을 확장시킬 수 있는 좋은 시작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로즈마운트는APM솔루션과 관련이 있는 ‘3D 솔리드 스캐너’를 전 세계에 공급 중으로, 이번 인수를 통한 직접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3D솔리드 스캐너는 벌크 고체와 분체를 정확히 측정하는 분진 투과 기술(Dust-Penetrating Technology)을 이용해 컨테이너 내부에 있는 제품의 실제 분포를 3D로 시각화해 측정대상의 레벨과 볼륨, 질량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다. 로즈마운트는 APM 인수를 통해 소형은 물론 초대형 저장 빈, 저장 전의 고체더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고체 볼륨 측정 사양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로즈마운트 그룹 부사장 Tom Moser는 “당사의 APM 인수는 고체 측정 시장 내에서의 기반을 더욱 넓혀나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 액체, 기체, 고체 측정 계기를 제공하는 단일 공급처에 대한 업계의 수요가 높았던 만큼, 이번 인수를 통해 이러한 고객의 요구 사항에 더욱 부합하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로즈마운트의 우수한 측정 기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rosemoun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79,000
    • -0.28%
    • 이더리움
    • 3,371,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1.57%
    • 리플
    • 2,039
    • -0.39%
    • 솔라나
    • 124,000
    • -0.8%
    • 에이다
    • 366
    • -0.27%
    • 트론
    • 486
    • +0.83%
    • 스텔라루멘
    • 238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00
    • -0.3%
    • 체인링크
    • 13,630
    • -0.58%
    • 샌드박스
    • 108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