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수혜효과…대체투자펀드 설정액 급증 - NH투자증권

입력 2015-08-17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7일 기준금리 인하 및 시중 부동자금의 급증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 효과로 대체투자가 확대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김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사모펀드 형태의 해외 부동산 투자 증가, 국민연금을 비롯한 주요 연기금의 PEF 투자 증가 및 항공기, 기숙사 등 실물자산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체투자펀드 설정금액이 크게 증가했다”며 “저금리 장기화로 주식이나 채권형 펀드 외에 다양한 실물 자산에 투자하는 특별자산펀드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는데, 10년동안 설정규모가 무려 28배나 성장했다”고 밝혔다.

주요 대체투자 자산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펀드는 저금리 기조와 시중 유동성 효과로 설정잔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최근 해외 부동산 투자 비중이 급증, 기존의 대도시 랜드마크급 오피스 투자에서 물류센터, 호텔 등으로 투자 대상이 다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지난해 저조했던 PEF투자는 올해 국민연금 및 산업은행을 비롯 주요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PEF출자로 전체 시장 규모에서 약 2조원에서 3조원의 출자가 기대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과거와 달리 낮아진 수익률 제고를 위해서 투자 대상을 미리 선정하는 프로젝트 PEF보다, 블라인드 PEF설정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M&A투자 대상 확대에도 불구, PEF출자 확대에 따른 경쟁 심화로 PEF수익률은 기존 대비 낮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밖에 최근에는 대표적인 투자 대상인 원자재, 에너지 인프라 대비 항공기 및 기숙사 등에 대한 투자가 증가중이라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다만 이들 항공기나 기숙사 펀드들은 주식이나 채권형펀드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이면서 분산투자 효과 및 인플레이션 헷지효과가 있는 특별자산펀드 장점에도 불구, 유동성 제약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며 “유동성이 낮아 원하는 시기에 현금화 되기 어렵고, 투자자금이 장기간 묶일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유동성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대표이사
윤병운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3] [기재정정]일괄신고서(파생결합증권-주가연계증권)
[2026.03.13] [기재정정]일괄신고서(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354,000
    • +2.8%
    • 이더리움
    • 3,324,000
    • +6.92%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1.02%
    • 리플
    • 2,172
    • +4.52%
    • 솔라나
    • 137,300
    • +5.45%
    • 에이다
    • 427
    • +9.49%
    • 트론
    • 437
    • +0%
    • 스텔라루멘
    • 254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60
    • +0.49%
    • 체인링크
    • 14,280
    • +5%
    • 샌드박스
    • 129
    • +6.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