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실적발표 마무리… 넥슨 선두 수성에 엔씨·넷마블 ‘혼전’

입력 2015-08-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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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바일 게임 출시… 하반기 전략이 올해 실적 판가름

게임업계 순위싸움이 치열하다. 모바일게임의 실적 상승에 힘입어 넥슨이 게임업계 1위 자리를 수성한 가운데 엔씨소프트와 넷마블게임즈가 2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치는 모양새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854억원을 기록 선두자리를 지켰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23억, 당기순이익은 1175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16%, 218%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 중 모바일게임 매출은 917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다.

넷마블게임즈도 2분기 영업이익이 52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3%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2분기 레이븐의 흥행과 함께 모두의 마블, 세븐나이츠, 몬스터길들이기 등 기존 게임의 인기가 이어졌다. 또한 마블 퓨처파이트 등 글로벌 진출작의 해외 매출 성과가 이어지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넷마블은 매출액 2438억원을 기록해 상반기에만 누적 매출액 4472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이 지속된다면 연내 1조 클럽 가입도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장수게임 ‘리니지’의 선전으로 인해 2분기 영업이익 671억, 매출액 217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규모는 넷마블에 뒤졌지만 영업이익은 아직 앞서고 있는 모습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외에도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앤 소울, 길드워2 등 모든 게임의 매출이 고르게 상승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웹진은 상반기 ‘뮤 오리진’이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매출 712억, 영업이익 23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뮤 오리진은 중국지역을 제외한 구글플레이 스토어 글로벌게임 매출 부문 5위에 오르는 등 웹젠의 실적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 같은 게임업계의 경쟁은 하반기 게임신작 출시로 인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우선 넥슨은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메이플스토리2’의 실적이 하반기에 반영된다. 7월 7일 출시한 메이플스토리2는 넓은 유처층을 바탕으로 다양한 업데이트와 함께 사용자를 늘려가고 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서든어택2, 공각기동대 온라인, 아이마, 아르피엘, Blue Streak, 니드포스피드 엣지, 타이탄폴 온라인버전 등 다양한 PC온라인게임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달 도미네이션즈 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슈퍼판타지워, 야생의 땅 듀랑고, 삼국지조조전이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넷마블은 1인칭 슈팅게임 ‘전민돌격’과 RPG ‘이데아’, 모두의 마블에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모두의 마블 디즈니’ 등의 신작이 대기하고 있으며 엔씨소프트도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아이온 레기온즈’ 등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게임업체의 2분기 실적의 화두는 모바일게임의 성공 유무와 관련있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만큼 모바일 게임 순위 싸움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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