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해외 우수인재 채용

입력 2007-02-25 22: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외 유학생 석ㆍ박사급 전문인력 확보

현대ㆍ기아차이 미래 전략사업을 이끌 고급인력 확보를 위해 해외 인재 채용에 나선다.

현대ㆍ기아차는 25일 "26일부터 미국, 유럽 등 해외 유명대학 유학생 중 석ㆍ박사급 인재를 대상으로 해외 고급인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ㆍ기아차는 이번 채용을 통해 ▲차량기술 ▲선행개발 ▲파워트레인 ▲전자개발 ▲연구개발기획 ▲선행생산기술 ▲금형기술개발 등 이공계열과 ▲경영전략 ▲상품전략 ▲자동차 산업연구 등 일반분야에서 미국 및 유럽대학 학위자를 지난해와 같은 00명 수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또 국내외 정규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중 해외 자동차관련 회사에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사원 채용도 병행할 계획이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 등 유명대학의 우수인력 확보를 통해 시장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 및 글로벌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채용배경을 설명했다.

현대ㆍ기아차는 이에 따라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MIT ▲스탠포드 ▲UC버클리 ▲조지아공대 등 미국 내 주요 9개 대학과 12일부터 16일까지 ▲함부르크 ▲슈투트가르트 ▲아헨(이상 독일) ▲런던(영국) ▲파리(프랑스) 5개 지역에서 채용설명회와 채용상담을 통해 인재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채용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미국이나 유럽 해외정규대학 석ㆍ박사 학위자 및 2007년도 학위취득이 예정돼 있어야 하며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거쳐 4월 중 양사 홈페이지 및 E-Mail을 통해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또 2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를 통해 인터넷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한편 현대ㆍ기아차는 "향후 해외 우수인력을 지속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며 고급인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경영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9]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20,000
    • +0.24%
    • 이더리움
    • 4,421,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893,000
    • +4.38%
    • 리플
    • 2,813
    • -0.88%
    • 솔라나
    • 186,800
    • -0.9%
    • 에이다
    • 558
    • +0.9%
    • 트론
    • 415
    • -0.95%
    • 스텔라루멘
    • 327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90
    • +1.31%
    • 체인링크
    • 18,710
    • -0.16%
    • 샌드박스
    • 177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