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삼성 창업주 장남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별세

입력 2015-08-14 13: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형이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아버지인 이맹희 전(前) 제일비료 회장이 14일 중국에서 별세했다.

CJ그룹 측은 14일 “이맹희 전 회장이 중국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현지시간 9시 39분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은 2012년 12월 폐암 2기 진단을 받고 폐의 3분의 1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으나, 다듬해 암이 부신 등으로 전이돼 일본과 중국 등을 오가며 방사선 치료를 받았고 최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머물며 투병생활을 해왔다.

이맹희 전 회장은 장남이면서도 부친 이병철 삼성 창업주에 의해 무능하다는 이유로 경영에서 배제됐으며 동생인 이건희 회장에게 그룹 경영권을 넘기는 파라만장한 삶을 살았다.

이맹희는 당초 장남으로서 이병철 회장의 뒤를 이어 삼성그룹을 이끌어갈 인물로 꼽혔으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아버지 이병철 회장과 갈등을 빚으면서 3남 이건희 회장에게 밀려났다.

이병철 회장 사후 이병철 회장의 자녀들은 삼성전자·삼성생명 등 삼성그룹 핵심 기업을 제외한 다른 기업들을 개별적으로 물려받고 삼성그룹으로부터 분리해 나왔다. 이맹희 전 회장은 제일제당 관련 기업을, 이명희씨는 신세계백화점을 물려받았다.

이후 제일제당은 CJ로 이름을 바꿨으며, 현재는 이맹희 전 회장의 장남 이재현 회장이 CJ를 이끌고 있다. 2012년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유산 관련 소송을 제기한 뒤 이병철 회장 선영 출입문 사용 문제 등을 놓고도 삼성가와 갈등을 빚어 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161,000
    • -0.38%
    • 이더리움
    • 3,070,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371,300
    • -0.59%
    • 리플
    • 1,718
    • +2.38%
    • 솔라나
    • 124,700
    • -1.19%
    • 에이다
    • 256
    • +0%
    • 트론
    • 434
    • +1.64%
    • 스텔라루멘
    • 223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10
    • +0.84%
    • 체인링크
    • 15,010
    • -1.12%
    • 샌드박스
    • 61.07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70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