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전기, 상반기 영업익 4억6500만원…흑자전환

입력 2015-08-13 14:36 수정 2015-08-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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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전기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 4억65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화전기의 실적 호전세는 지난해 김영선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자체 판금도장 생산라인을 처분해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는게 회사측의 분석이다.

수주부문에서 지난 3월 삼성탈레스와 106억 규모의 전원공급체계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4월에도 대우조선해양과 29억원 규모의 연로전지컨버터 계약을 성사시켰다. 회사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누계실적 대비 약 25%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무정전 전원장치가 조달청 자가품질보증물품으로 재지정되며 품질관리 측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향후 수주 및 매출 신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고객 다변화와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지난 몇년간 부진했던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전기는 지난 7일 휴대폰 부품 제조업체 이아이디의 8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 지분율을 기존 8.05%에서 25.4%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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