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 무역수지 3.5억 달러 흑자 기록

입력 2007-02-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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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및 수입 각각 281억ㆍ278억달러

지난 1월 중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지난해 1우러에 비해 1억8000만 달러가 늘어난 3억5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0.9% 증가한 281억달러, 수입은 20.3% 증가한 278억달러를 기록했다.

23일 관세청이 발표한 '2007년 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국내 무역수지가 이같이 나타났으며 중화학공업품의 수출이 두드러진 것으로 집계됐다.

관세청에 따르면 수출은 LNGㆍ초대형 유조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이 인도스케줄 도래로 79.8% 증가하고, 중국 철강가격의 회복에 따른 수혜로 철강제품이 42.8% 증가하는 등 우리나라 주력 수출품목군인 중화학공업품(수출비중 85.9%)이 전체적으로 22.8%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에 비해 원료 및 연료산업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수출가격 하락으로 석유제품이 감소세로 돌아섬에 따라 전체적으로 가장 낮은 4.7%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의 경우 소비재가 환율하락에 따른 수입가격 하락 및 농산물 등의 수입증가로 전체적으로 30.8%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기계류와 정밀기기 등의 수입 증가에 따라 자본재 수입도 22.1%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엔화 약세로 對일본 적자가 증가하고, 對EU 흑자가 감소하는 등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對중동 적자 감소 및 對동남아 흑자가 증가해 전년대비 1억7800만 달러 증가한 3억47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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