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송강호 “유아인과 19살 나이 차, 날 돌아보게 하는 배우”

입력 2015-08-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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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도' 스틸)

배우 송강호가 유아인의 연기를 극찬했다.

1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사도’의 제작보고회에는 주연을 맡은 배우 송강호, 유아인과 이준익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송강호는 “유아인이 저보다 19살 어리다. 유아인의 나이에 제가 데뷔했다. 그 때 제 모습을 생각하면 유아인은 대단한 배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기는 누가 이끌어준다고 되는게 아니다. 배우로서의 열정이 대단하다. 저를 돌아보게 하는 배우다”라고 덧붙였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영화다.

‘황산벌’ ‘왕의 남자’ 등 사극 영화에 일가견이 있는 이준익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1000만 배우 송강호가 비정한 아버지 영조를, ‘베테랑’에서 열연을 펼쳐 화제가 된 유아인이 비운의 세자 사도 역할을 맡았다. 9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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