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B, 개인신용정보 서비스 ‘올크레딧’ 개시

입력 2007-02-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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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신용 대출뿐만 아니라 주택담보대출에서도 개인의 신용도가 중요한 판단지표로 활용될 예정인 가운데 또 하나의 개인 대상 신용정보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국개인신용(KCB)은 22일 개인들을 대상으로 신용정보서비스인 ‘올크레딧(AllCredit)’ 서비스(www.allcredit.co.kr)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올크레딧 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개인이 자신의 신용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인신용정보 서비스다.

이 서비스에는 개인이 금융기관에 등록한 주소와 연락처 등 신상정보와 대출, 카드발급 및 사용내역 등 예금을 제외한 금융거래내역이 종합적으로 포함돼 있다.

또한 금융기관과의 신용거래내역을 기초로 산출된 개인신용평점도 제공된다.

KCB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올크레딧 서비스는 개인들에게 제공되는 정보가 연체정보 등 불량 정보뿐만 아니라, 대출상환실적, 카드 실적 등 우량정보까지 모두 포함돼 있다.

지금까지는 주로 금융불량거래자가 자신의 신용정보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으나,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정상적인 금융거래자도 자신의 신용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어 개인신용정보서비스가 대중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금융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은 신상정보 및 카드정보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본인이 속한 모집단과 비교한 신용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에는 본인이 속한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소득수준별로 비교할 수 있는 데이터가 제공된다.

예를 들어 본인의 신용평점이 700점이라면, 동일한 연령대, 거주지역, 소득에 따른 평균신용점수도 같이 제공돼, 본인의 신용이 어느 수준인 지 가늠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데이터 보안, 키보드 보안 등 최고의 보안 솔루션이 적용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개인들의 신용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데이터 전송 시 기본적으로 암호화하고, 개인 방화벽을 설치하는 등 최고의 개인정보 보안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크레딧 서비스의 구성 내용을 살펴보면 ▲신용보고서 조회 서비스 ▲신용정보 변동 알림 서비스 ▲신용 분석 서비스 ▲증명용 신용 보고서 발급 ▲가족 신용 관리 등이 있다.

신용보고서 조회 서비스는 신상정보, 신용평점, 대출정보, 카드정보, 연체정보, 보증정보, 금융기관에서 신용 조회한 신용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신용정보 변동 알림 서비스는 카드발급, 연체등록 등 신용정보 변동을 24시간 모니터링해 신용 변동 내역이 있을 시,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통보해 금융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신용 분석 서비스는 모집단(연령대, 성별 등)과 비교한 신용정보를 보여줌으로써 자신의 신용수준을 진단해 볼 수 있어 신용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증명용 신용보고서 발급 서비스는 금융거래, 취업 등 특정기관에 증명이 필요한 사람에게 인터넷으로 신용보고서를 발급해주는 서비스이다.

가족 신용 관리는 가족 구성원의 신용정보를 확인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KCB 김용덕 사장은 "올크레딧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의 금융거래상황을 한 눈에 알 수 있어 신용관리를 생활화 할 수 있게 됐다"며 "신용을 잘 관리하면 금융기관과 여신 거래 시 한도나 금리 측면에서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운영중인 개인신용정보 조회 서비스는 한국신용정보의 ‘마이크레딧’, 한국신용평가정보의 ‘크레딧뱅크’, 서울신용평가정보의 ‘사이렌2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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