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광복 70주년 '호국 마케팅'… 유공자 추가 30만원 할인

입력 2015-08-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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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호국보훈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고엽제 후유증 판정자를 포함한 국가 유공자, 참전 용사, 소방 공무원 등에게 오는 31일까지 승용차와 레저용차량(RV) 전 차종(쏘나타 PHEV, 에쿠스, 신형 투싼 제외)에 대해 기본 우대 혜택에 30만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호국 보훈 고객 대상에는 교사와 교직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교사, 공무원, 경찰, 군인 등도 포함된다.

엑센트 2015년형의 경우 60만원 할인 또는 30만원 할인에 2.6% 안심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쏘나타(2014년형)는 130만원 할인 또는 80만원에 2.6% 안심 할부를 선택 가능하다.

엑센트와 아반테, 벨로스터, i30는 2030세대 보험료 반액을 지원하고 승용 디젤 고객이 현대카드 M계열 세이브로 이용하거나 100만원 이상 결제 시 20만원 캐시 혜택도 준다.

앞서 현대차 노사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산지역 보훈단체와 가족들에게 사회공헌기금 5900만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상이군경회와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지역 9개 보훈단체의 활동비, 저소득 보훈가족 200가구 대상 쌀(20kg) 200포 지원, 보훈의 달 홍보기 제작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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